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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그 정겨운 울림 (황금알시인선 233)
지은이 : 강성희
출판사 : 황금알
발행일 : 2021년 10월 23일
사양 : 120쪽 | 128*210
ISBN : 979-11-6815-001-0-03810
분야 : 황금알 시인선
정가 : 10,000원
강성희 시인의 시편들은 청각적 이미지의 역동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식물 이미지가 자생하고 있으며 현실 비판적인 안목까지 견지한 휴머니티의 시학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그의 시는 사라져가는 존재들에 대한 안타까운 눈빛의 기록이며, 또 그것들을 잊지 않기 위한 비망록의 노트다. 강성희 시인의 시는 분명히 진취적이거나 실험적이기보다는 전통 지향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시가 고답적高踏的이거나 복고적인 것으로 비추어지지 않는 까닭은 그의 올곧은 시 정신에 있다. 소외된 모든 존재에게 보내는 강성희 시인의 사랑과 연민의 눈빛이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를 외연과 내포로 확대, 심화함으로써 다양한 시적 성취를 얻어내리라고 믿는다.
- 박성민(시인)
강성희
 
전남 무안에서 태어나 2012시조시학으로 등단하여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바다에 묻은 영혼』 『명창, 울돌목이 있다. 광주전남 시조시인협회, 시조시학, 열린시학, 시조동인 <율격>, 한국시조시인협회 목포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목포해양경찰서장·진도경찰서장 역임을 했다. 젊은 시인상을 받았다.

1부 소리, 그 정겨운 울림
 
일등바위·12
코사지·13
노숙자 이발 봉사·14
단비·15
닭장의 봄·16
봄바람·17
삶의 이정표·18
시기猜忌·19
소리, 그 정겨운 울림 1·20
소리, 그 정겨운 울림 2·21
소리 그 정겨운 울림 3·22
소리, 그 정겨운 울림 4·23
소리, 그 정겨운 울림 5·24
상고대·25
호수 속 산 그림자·26
 
2부 요트의 날개

목포구 등대 ·28
바다에 가면·29
겨울 숭어·30
시아바다·31
땅끝에 서다·32
요트의 날개·33
할롱만을 가다·34
고천암호에서·35
망중한·36
파도의 윤회·37
다도해 조도鳥島·38
자갈밭 해수욕장·39
귀어歸漁의 바다·40
바다의 야경·41
보배로운 바다·42
 
3부 고사목 선사
 
겨울 나목裸木·44
겨울비 내리는 날·45
장애 매화나무·46
우드랜드 숲길·47
고사목 선사禪師·48
산사의 라일락·49
민들레 홀씨·50
아카시아꽃·51
계절의 여왕·52
벚꽃이 필 때·53
벚나무·54
대추·55
늦가을 단풍·56
단풍의 생·57
튤립·58
 
4부 안갯속의 가로등
 
[]·60
도자기 전시회·61
안갯속의 가로등·62
2020년 한해는·63
온 누리 바이러스·64
코로나 때문에 1·65
코로나 때문에 2·66
구름의 정원·67
팽이·68
친구의 부음·69
그날이 오면·70
비 오는 날·71
빈 병·72
환청·73
예초刈草 2·74
  
5부 백로의 슬픔
 
모델·76
백로의 슬픔·77
지게·78
낙화·79
선량選良의 꿈·80
삶의 흔적·81
설 대목 장터·82
종갓집 스트레스·83
봄이 오는 길목·84
부동산 경매競賣·85
증거·86
강점기의 목포·87
할매·88
벗어진 머리·89
시 한 구절·90
 
해설 | 박성민
역동적인 소리 이미지와 관계 지향적인 휴머니티의 시학·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