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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문양 (황금알시인선 221)
지은이 : 박우담
출판사 : 황금알
발행일 : 2020년 11월 25일
사양 : 128쪽 | 128*210
ISBN : 979-11-89205-82-9-03810
분야 : 황금알 시인선
정가 : 10,000원
박우담의 시를 읽는 일은 시 본연의 가치를 확인하는 과정과 다른 말이 아니다. 시인의 작품에는 이 있다. 그가 형상화하는 은 늘 죽음을 염두에 둔 것이어서 때로 불편함을 야기할 수도 있으나 그러하기에 진실에 가까이 다가선다. 박우담의 이번 시집은 시가 언어이자 음악이며, ‘은유이자 상상력임을 또한 역사임을 넉넉하게 입증하였다. 시인이 추구하는 시는 또 그것이 추구하는 미학美學에는 거창한 목적이 있는 게 아니다. 그가 생각하고 표현하는 시 세계는 자율적으로 움직인다. 박우담의 시는 인간이 태어나서 살아가다 죽음에 이르는 과정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갈 뿐이다. 시인의 시 세계가 더욱 넓고 깊은 파동으로 나아가기를 기원한다.
- 권온(문학평론가)

박우담

 

1957년 진주에서 태어나 2004시사사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구름트렁크』 『시간의 노숙자』 『설탕의 아이들』 『계절의 문양등이 있다.

gichan79@hanmail.net

1

 

자귀꽃·12

태피스트리 ·13

태피스트리·14

그림자 1·16

별빛 무도회·18

네안데르탈 16 새벽·20

그림자 2·22

손금·23

수박·26

소문·28

태피스트리 네온사인·30

고양이·31

베아트리체의 미로·32

 

2

유등·36

새를 강물에 던졌다·37

태피스트리 추억·38

물푸레 극장·40

축구공 유령이 나오는 시간 ·42

그림자 감꽃 ·44

네안데르탈 17 플랫·46

거미 2·48

열세 번째 축구공·50

낙엽·52

·54

초록 거미·56

네안데르탈 18 뒷골목·58

버드나무·61

 

3

 

운동장·66

이방인·67

·68

내원골·70

맹그로브 숲·72

그림자 까치밥·74

남강둔치·76

태피스트리 낙엽·78

버드나무 2·80

산수유 3·82

벚꽃·84

·86

별똥별·88

 

4

덕천강·90

아찔하다·91

달맞이꽃·92

그림자 수몰지구·94

남강 유등·96

그림자 쪽배·97

남강·98

그림자 예하리·100

·102

내원사 계곡·104

그림자 장당계곡·105

합천호·106

산수유 4·108

 

해설 | 권온

빛과 어둠, 삶과 죽음의 콜라주·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