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계엄군을 투입하라·12 그것 참 희한하네·13 깨가 쏟아지게 살게·14 어느 가을날·15 이럴 때는 우는 기다·16 곡哭!·17 킬링트리killing tree·18 지팡이 톡, 부러지네·20 저만치·21 봄날·22 이제 대강 알 것 같네·24 그 절반을 잘라주게·25 아 이거야 나 원 젠장!·26 눈이라도 감고 죽게·27 숨을 쉰다는 것·28 산의 품에 폭 안겼다·29
2부 니가 와 그카노 니가?·32 느낌표를 찍을 일이·33 중복中伏·34 누이 좋고 매부 좋고·35 뭐라예?·36 눈 풍년이 들었더래?·38 다 고갈된 것이네·39 봄날·40 폭포·42 날 쳐다보지, 한다?·43 삶은 고구마를 들고·44 만세라도 부를 듯이·46 세상에!·47 무심코·48 아예 중이 됐지 뭐야·49 하늘·50 그날·51
3부
아버지가 서 계시네·54 우리 담임 아잉교·55 가장 행복했던 순간!·56 깨고 나니 의자 위데·57 민들레꽃 피는 강가·58 가슴이 철~렁, 한다·60 우주의 중심·61 나름 꽃도 피워가며·62 복어·63 ‘위험’에다 발을 딛고·64 다시 그 배를 생각함·66 도다리 회 묵고 있네·68 반지·69 안아보지 않을 테니·70 나도 역시 동참했다·71 소·72
4부 아마 그런 뜻인 갑다·76 봄날·77 부부·78 웃지 말라니까 글쎄·79 저 장엄한 소멸 앞에·80 눈이 오시던 날·82 품에 푸른 사슴 안고·83 그 나무가 자살했다·84 저런!·85 왜 이래·86 피라미를 바라본다·88 아가리를 딱 벌리고·89 그래도 안 갈 끼가?·90 고작 거기까지였네·92 하관下棺·93 새로 부르는 서동 노래·94
■ 해설 | 호병탁 웃음의 눈꼬리에 이슬 맺히게 하는 강한 토속서정의 힘·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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