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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의 봄 (황금알시인선41)
지은이 : 정완영
출판사 : 황금알
발행일 : 2011년 3월 30일
사양 : 118쪽 | 152*225
ISBN : 978-89-91601-97-0-03810
분야 : 황금알시인선
정가 : 8,000원
1948년 창작한 시 <조국>으로 196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는 등 문단에 나온 시인 정완영의 『시암의 봄』. 고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시 <조국>을 창작한 저자의 시집이다. 문예지 등을 통해 발표한 시와 발표한 적 없는 시를 모아서 함께 담았다. 60여 년간 쓰고 지우면서 고심한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1부 詩菴시암의 봄
無孔笛무공적
萬古靑만고청
老川里노천리 이야기
감꽃
흔 고무신 한 켤레

서울 好日호일
능소화
그리운 날의 念曲염곡
가을 冠岳관악
가을을 기다리며
구름 나그네
코스모스 꽃밭에 누우면
비 젖은 날의 回憶회억
11월의 시
코트와 가로수와 낙엽이 있는 시
初冬초동
가로등
落葉낙엽을 밟으며
겨울 版畵판화

2부 上院寺상원사 종소리
寒溪嶺한계령 詩시
慶州경주의 돌
풍경소리
水鐘寺수종사
鳳頂菴봉정암
無題무제
華嚴화엄 안경
뜬 구름 흐르는 물
적막한 봄
上院寺상원사 종소리
水菊수국
새와 黃菊황국
하늘이 지은 절
허전한 日沒일몰
頂骨정골로나 가 앉을까
뻐꾸기 울어
雪嶽山설악산 겨울나기
傳燈寺전등사
가을은 속수무책
고향의 진눈개비
卍海만해의 침묵
흩어진 눈발자국

3부 이 길을 어쩌면 좋은가
떠나간 봄
나 사는 이야기
매미
돌아온 뻐꾸기가
눈 내리는 밤
春寒춘한
여름도 떠나고 말면
노을 새
제주 랑데부
달팽이의 하늘
시 쓰는 밤에
내 귀에는
낮귀뚜리 울음소리
기러기 行旅행려
김삿갓 당신에게
이 길을 어쩌면 좋은가
딱정벌레
6월 하루
허전한 날에
풍경에게

배밭머리

4부 저문해 바라보며
다시 사모곡
먼 마을에 내리던 눈
界面調계면조 고향
春愁춘수
눈 내리는 밤
가을 비
祭床제상 앞에서
내 손녀 '연정'에게
겨울 빛
겨울밤에 쓰는 시
落齒낙치
어머님 하늘
달맞이 누이 고개
작은 것이 아름답다
목련꽃 바라보며
三更雨삼경우
우리집 석류나무는
저문 해 바라보며
春望祭춘망제
平昌평창 가는 길
하루해 달래기
별 헤는 밤에
또 한 해를 보내며
安仲植안중식 시인의 절

5부 초가집 두 채
봄 편지
장마 개었다
초가집 두 채
인간극장
새 자전거
들숨과 날숨 상
손톱 깎기
산골 학교
내 이름은 홀랑개비
꼬부랑 길
버들붕어 두 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