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아킴의 야구시집『왼손잡이 투수』. 총 4부로 구성하여, '홈리스가 홈을 보다', '심판', '야구공이 순장되다', '자동 야구장' 등을 수록하였다.
1부 훔쳐야 사는 남자|홈리스가 홈을 보다|등뒤의 비|나의 연봉|적선의 힘|누워서 공받기|그들만의 리그|점을 향하다|출근길에 삼진을 생각하다|세 번을 부인否認하다|구운몽九雲夢|오체투지|칠암 바다엔 야구장이 있다|전향|파스의 전생을 읽다
2부 글러브|징크스|3루수|심판|등번호 21|왼손잡이 투수|야구장으로 입장하시라|그해 겨울, 유니폼을 입다|방어율을 자책하며|히트 앤 런hit and run|스윙을 반복하다|첫 글러브를 기억하다|희생 번트|역동작에 걸리다
3부 사직야구장을 날아오르다|타석에 대한 예의1|타석에 대한 예의2|스위트 스폿sweet spot|병살타1|병살타2|지하에서 보낸 한철1|지하에서 보낸 한철2|그랜드 슬램grand slam1|그랜드 슬램grand slam2|호프맨|야구공이 순장되다|트라우마trauma|사이클 히트cycle hit|칸의 나무 배트
4부 입야구|자동 야구장|종이공 신화|주먹야구|아버지의 화단|아내1|아내2|인생|고독을 지켜보다|즐거운 일요일|1982년 3월 27일